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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에피소드/영화

[영화 건축학개론] 어린시절의 첫사랑을 생각 나게 하는 그런 영화

[영화 건축학개론] 어린시절의 첫사랑을 생각나게 하는 그런 영화 관련 포스팅 입니다.
싱그러운 봄날 달달한 건축학개론의 첫사랑이 궁긍하다면 한 번 쯤 보면 좋을 영화 건축학개론 ...
건축학개론을 보고 나서 오랜만에 생각난 과거의 그 사람 A 를 떠올리게 되었다고 해야할까요?
영화 건축학개론은 첫사랑을 주재로 하는 달달한 영화임이 틀림 없지만 ...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는 시대적 배경과 첫사랑을 달콤한 추억을 돌아 보는 시간이였습니다.
자칫 그저 그런 멜로 영화라는 품평을 듣게 될지 모르는 그런 영화지만 ...
영화를 보는 내내 사람들은 웃을 수 있었고 주인공들의 첫사랑의 추억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는 첫사랑의 추억 ... 우리는 영화 건축학개론 속에서 그 추억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엄태웅, 한가인, 이제훈, 수지 주연의 진정한 건축과 출신 이용주 감독이 만들어낸 건축학 개론 ...
영화 내내 놓칠 수 없는 연애 긴장감의 도화선을 만들어낸 그들은 건축학개론의 주인공들 입니다.
메인 타이틀로 나오는 엄태운과 한가인 ... 그 과거를 연기하는 이제훈과 수지의 열연 ...
달달달 멜로 드라마를 꾸며내는 첫사랑이라는 재료가 녹아들어가 행복한 영화를 만들어 낸 것 같습니다.


작품 마다 나오는 한가인의 연기력 논란도 그만! 그녀는 영화속에서 맞갈 스럽게 욕을 하는 최고의 연기자 였습니다.
엄태웅을 능청스러움과 한가인과의 메인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능력도 ...
이 작품의 진정한 핵심 요소는 이제훈과 수지의 역할에 있었기에 ...
이제훈과 수지의 극을 이끌어가는 끌림은 거의 100점 수준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줄거리를 간략히 소개해 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건축학과를 졸업한 엄태웅은 건축회사 막내 사원으로 이제 곧 유학과 결혼식을 준비를 하는 와중에 ...
동문 전화번호부를 보고 찾아온 한가인을 만나게 됩니다.


둘은 계약을 하고 제주도에 한가인이 원하는 스타일의 집을 짓게 됩니다.
그러면서 둘이 어떤 사이였고 어떻게 만났는지에 관한 과거 속으로 돌가게 됩니다.


엄태웅의 아역 이제훈 둘이 완벽한 색깔로 같은 연기를 할 수는 없지만 ...
그만의 내성적인 과거 대학시절 모습을 만들어 낸 이 영화를 진짜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으로 다가와 친구 그리고 연인이 되어가려는 순간 만다 고비가 찾아오는 상황 ...
그 전에 친구가 된 두 사람이 키워나가는 알콩달콩한 멜로 드라마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 모으기에 충분합니다.


두 사람은 과제를 핑계로 가까워지게 되고 같이 과제를 하고 놀러다닐만큼 친해졌습니다.
여자가 남자보다 더 큰 용기를 내어 많은 표현을 하게 되는 부분에서도 눈치 없는 이제훈이 믿습니다.
그렇게 둘은 수지의 생일 파티까지 치뤄 줬으니까요.


수지가 압서방(압구정, 서초, 방배) 으로 이사를 오지만 그 집에 첫손님도 이제훈 ...
정릉(강북)과 압서방(강남)의 거리감을 이야기 하고 싶지만 ... 수지는 제주도 여자 라 그런 부분은 그저 웃을 거리일뿐 ...


이제훈과 수지가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은 영화를 보는 모든 사람들과 같은 마음 ...
그 들에게는 무대 뒤에서 열심히 도와 주는 친구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뒤틀린 약속과 선배방해로 인해 이제훈이 '꺼져' 라는 차가운 말로 헤어짐을 가지 된 수지의 아픔


주인공의 친구 납뜩이 님의 연애란 무엇인가에 대해 이제훈에게 알려주지만 ...
키스를 하는 것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정확한 액션과 함께 알려주지만 ...
소심한 주인공인 이런걸 알명서 모르는척 넘어가 버리는게 아쉬울 따름 입니다.
극장에서는 친구 납뜩이 님만 나타나면 박장대소에 쓸러져가는 관객들이 많으니 행복할 따름 입니다.


진짜 주인공의 열연은 한가인과 엄태웅에게 넘어와 시간을 넘나는 마무리를 부탁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훈과 수지의 첫사랑은 한가인과 엉태웅의 마음으로 넘어와 어떤 표현이 될 수 있을까요?


둘은 티켝대지만 서로가 진정 첫사랑이였다는 사실을 깨닳게 되고 ...
뒤늦은 후회로 돌려보고 싶은 마음도 간절하지만 현실은 어쩔 수 없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영화 내용을 다 말해 버릴 수 없는 아쉬운 감정을 뒤로 하며 ...
영화를 보고 난 뒤 난 건축학개론에 빠져버렸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을 뿐이였지만 ...
그 들의 사랑 방식이 나와 아주 비슷하다는 점을 알게 되어버렸다는 점 ...
영화가 끝나고 나니 과거가 생각이 나서 눈물이 흘러 버렸다는 점 ...
내 이야기와 아무 많이 닯았다는 점에서 ...
정말 오랜만에 첫사랑과 추억을 생각할 수 있었던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 정리 안된 글을 쓰게 되어 죄송 합니다. 그저 순수한 표현이라는 마음에 생각나는데로 적어 버린 포스팅이 되어 버렸습니다. 제 과거와 현재의 연애가 건축학개론을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버습니다. 하지만 이말은 꼭 하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영화를 봐주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가득하다는 점 입니다. 특히 내 마음을 흔들어 놓았던 첫사랑이 이 영화를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D

그럼 이것으로 [영화 건축학개론] 어린시절의 첫사랑을 생각 나게 하는 그런 영화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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