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메라 에피소드/DSLR 렌즈 사용기

캐논 DSLR 렌즈 > 축복 렌즈라 불리우는 캐논 EF-S 17-55mm F2.8 is USM 사용 후기

캐논 DSLR 렌즈 > 축복 렌즈라 불리우는 캐논 EF-S 17-55mm F2.8 is USM 사용 후기


축복 받은 렌즈라 불리우는 축복 렌즈 사용 후기


크롭 바디 DSLR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가장 사고 싶은 렌즈라고 소문나기도 했던 < 축복 렌즈 > 캐논 EF-S 17-55mm F2.8 is USM에 대한 소문은 많이 들어 보았지만 직접 눈으로 보고 사용을 해보니 왜 그런 이름이 붙었는지 단숨에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수 많은 렌즈를 써보았음에도 표준줌 화각대를 커버하는 렌즈 중에서는 축복렌즈를 능가하는 렌즈는 앞으로도 찾아보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축복렌즈라는 이름 처럼 축복을 받았다고 표현해도 될 만큼 뛰어난 결과를 선물해 주는 렌즈이기에 앞으로 찍을 사진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커져가는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 부터 축복 렌즈가 왜 축복이란 이름으로 불리우는지 외형을 살펴보고 몇 장 먼저 촬영한 사진을 보면서 이야기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캐논 EF-S 17-55mm F2.8 is USM 렌즈 


렌즈는 기존에 사용 되는 표준줌 렌즈군 보다 다소 크고 무거운 편이랍니다. 58mm 구경을 사용하는 번들렌즈나 비슷한 제품 군인 탐론렌즈의 67mm 구경을 뛰어넘는 77mm 구경으로 되어 있습니다. 더 넓어진 만큼 조금 더 무거워 진 것은 어쩔 수 없는 당연한 점이겠지요? 중요한 것은 < 캐논 EF-S 17-55mm F2.8 is USM > 렌즈로 촬영을 할 경우 사진이 크게 달라진 다는 놀라운 장점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2.8 고정 조리개 값을 가진 밝은 렌즈로 실내에서 제품이나 음식 사진을 찍기에 편리한 것은 물론 광곽영역대를 이용한 시원한 풍경 사진을 찍기에도 전혀 무리가 없는 제품이랍니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유사 제품에 비해 조금 무겁다는 점이지만 이 부분도 좋은 결과물을 선물해 준다는 장점이 있기에 무겁다라는 점을 단점으로 생각하기에는 애매한 부분도 있습니다. 이 보다 더 무겁고 효율 떨어지는 렌즈들도 시중에 많이 활용되고 있으니까요.


▲ 렌즈 옆쪽을 보면 수동과 자동 초점을 선택 할 수 있고 IS 손떨림방지 기능도 끄고 켤 수 있다.


▲ 줌링을 최대 55m로 설정한 모습


캐논 EF-S 17-55mm F2.8 is USM를 캐논 60D에 마운트해 보았습니다. 바디와 렌즈의 벨런스가 잘 맞는 모습이라 카메라를 찍는 즐거움도 더 커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간혹 렌즈랑 바디가 어색해 보이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까요. 예를 들어 캐논 100D에 70-200 렌즈를 물려 두면 왠지모르게 조금 우스꽝 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니까요.


자 그럼 < 캐논 EF-S 17-55mm F2.8 is USM > 렌즈의 성능을 본격 탐구해봐야 될 시간 입니다. 실내에서 촬영한 사진과 야외에서 풍경사진을 찍은 몇 장을 사진을 토대로 어떤 결과물을 담아 낼 수 있는지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 번 써보고 만족스럽다 말하는 이유는 아래 사진들을 직접 확인하시면 여러분들도 느낄 수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간단히 테이블 위에 시계, 그리고 테옆인형을 올려두고 촬영해 보았습니다. 기본조리개 값인 3.6을 놓고 촬영을 하였으며 고양이 눈에 초점을맞춰놓고 촬영한 사진이랍니다. 앞쪽에 강아지 모습이 살짝 흐려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밝은 렌즈의 장점을 잘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그럼 조리개 값을 2.8로 맞춰 놓고 다시 한 번 테스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강아지코에 초점을 맞춰두고 촬영한 사진


▲ 고양이 오른쪽 눈에 초점을 맞춰두고 촬영한 사진


2.8이라는 밝은 고정 조리개 값 덕분에 실내에서도 밝고 재미난 사진을 많이 촬영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실내에서 제품 사진을 촬영하거나 스냅사진을 찍을 때만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사진 찍는데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표준화각대의 렌즈임으로 풍경사진 까지도 멋진게 담아 낼 수 있답니다. 그럼 캐논 60D와 캐논 EF-S 17-55mm F2.8 is 조합으로 촬영한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보면제가 왜 이런 소리를 계속 하는지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 제주도 여행중, 함덕 서우봉 해수욕장에서 담은 풍경사진


▲ 제주도 여행중, 성읍민속마을에서 촬영한 풍경사진


▲ 제주도 여행중, 삼다수목장에서 촬영한 풍경사진


마지막으로 귀여운 강아지사진 까지 위 모든 사진은 캐논 60D와 캐논 EF-S 17-55mm F2.8 is USM 조합으로 촬영 된 사진들이랍니다. 강아지의 귀여운 표정을 잘 담아낸 것은 물론 시원한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잘 담아 낼 수 있는 축복 렌즈라 생각 됩니다. 축복 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 처럼 최근 다녀온 제주도 여행에서 이 보다 더 마음에 드는 사진을 수두룩 하게 담아 낼 수 있었습니다. 그 추억의 사진들은 조만간 다른 포스팅을 통해서도 또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한동안 < 캐논 EF-S 17-55mm F2.8 is USM > 렌즈를 사용해 보면서 렌즈의 장단점에 대해서도 직접 경험해 보고 솔직한 생각들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것으로 [ 캐논 DSLR 렌즈 > 축복 렌즈라 불리우는 캐논 EF-S 17-55mm F2.8 is USM 사용 후기 ]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쥬르날의 에피소드 │ 에디터, 쥬르날 │ 카메라, 캐논 EOS 60D 


ⓒ 쥬르날 :: 쥬르날의 에피소드 :: JEPISOD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본 포스팅은 캐논 코리아 컨슈머이미징에서 지원을 받아 작성 된 글 입니다. "

추천은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
쥬르날이 마음에 드시면 블로그를 구독+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