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술집 + 분위기 있는 술집 <곱창전골> 곱창은 팔지 않는 뮤직바! 포스팅 입니다.
80년~90년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홍대의 곱창전골을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클럽음악이 홍대를 점령해 버린 지금 이런 가게들이 꾸준히 명맥을 유지 하고 있는 것이 왠지 자랑 스럽습니다.
홍대 곱창전골은 이름만 곱창전골일 뿐 곱창을 파는 가게는 아닙니다.
가게 이름이 곱창전골인 이유는 잘 모르는 사람들이 가게를 찾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주인이 지은 것이라고 합니다.
홍대 곱창전골은 LP판이 가득한 우리의 귀에 익숙한 과거의 노래들이 흘러나오는 뮤직바 입니다.
그럼 홍대 곱창전골이 어떤 분위기의 술집인지 지금 부터 천천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
가게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수천장에 달하는 LP판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분위기의 술집을 상당히 좋아라 하는 편 입니다.
저도 이번 방문이 거의 몇 년 만에 방문한 것이 였지만 가게 분위기는 여전 한 것 같습니다. ^^
어떻게 보면 고물상 같은 느낌의 인테리어 이긴 하지만 저는 이런 분위기가 좋습니다.
예술에 고뇌하는 예술가에게 이런 가게가 조금 더 운치 있게 다가오기 때문이랄까요?
제가 자주가는 대학로 술집 중 <고물상>이란 가게가 그나마 이곳과 비슷한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어두운 공간이라 사진을 찍는 것에 굉장히 애로사항이 많았습니다.
저는 똑딱이와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서 리뷰를 작성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
어두운 공간을 촬영하는데 정말 어려움이 많습니다.
DSLR를 구입해서 사진을 찍고 싶은 욕망도 있지만 저는 왠지 자연스러운 사진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
가게를 둘러보면 화장실 쪽에 석상이 있기에 촬영해 보았습니다.
가게 분위기는 약간 공장 같은 느낌이 강해 보이긴 하지만 ...
연인 혹은 친구들과 오기에 무난한 공간임은 제가 보장 할 수 있습니다.
메뉴판은 너무 어두운 관계로 촬영하지 못하였지만 기본적으로 술집에서 파는 메뉴는 거의다 있습니다.
소주, 맥주, 전통주, 양주 주종은 대부분의 술집에서 파는 주류가 전부 있으며 ...
안주로는 일반 호프집 메뉴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술 가격은 다른 가게와 유사하며, 안주 가격은 1만원~1만5천원 수준으로 적당한 편 입니다.
오랜만의 방문에 한 가지 달라진 점이 있다면 과거로 돌아갔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80년~90년대 댄스 음악이 많아 종종 댄스홀로 변하곤 했던 가게 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정말 음악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 했다니 왠지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이제 홍대에 흘러간 룰라와 서태지와 아이들 노래에 맞춰 춤을 출 수 있는 곳은 ...
홍대의 <밤과 음악 사이>' 만이 남은 것 같습니다.
이곳은 밤이 깊어가면 갈 수 록 음악 소리가 더욱 커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커다란 음악에 빠져들어 노래를 따라 불러도 누가 뭐라하는 사람이 없는 곳 이라는 장점도 있습니다.
늦은 시간에 사람들과 진지한 대화를 하는 것 보다 음악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곳 입니다.
어두운 공간임에 겨우겨우 시킨 안주를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화질이 상당히 않 좋긴 하지만 갤럭시S 카메라로 이 정도를 건질 수 있었으니 잘 된 일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제가 주문한 모듬튀김(1만5천원)으로 다양한 튀김 종류가 포함 되어 있습니다. ^^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기본 안주로 파래무침(?) 같은 것이 나왔었습니다.
요즘 여러가지 이유로 소주 보다는 소맥을 즐겨 마셨는데 오늘은 소주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홍대를 방문한 것이 갑자기 결정 된 것이라 사실 여기를 올 계획이 전혀 없었으니까요.
그렇게 좋아하는 음악과 함께 간단히 음주를 즐기면서 밤은 깊어 갔습니다.
추억과 소중한 사람들과의 이 공간에 있으면 음악 하나로 모두가 하나가 되고 ...
음악을 안주 삼아 행복함에 취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
아는 사람만 아는 홍대의 명물 곱창전골. 아직 모르시는 분이 있다면 한 번 찾아가 보세요.
좋은 추억과 좋은 음악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공간임이 확실 합니다.
위치는 홍대 <커피프린스> 촬영장이 있는 곳에 있으며 모르시는 분들은 아래 다음 지도를 참고하시기 바랄게요.
그럼 이것으로 홍대 술집 + 분위기 있는 술집 <곱창전골> 곱창은 팔지 않는 뮤직바!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80년~90년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홍대의 곱창전골을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클럽음악이 홍대를 점령해 버린 지금 이런 가게들이 꾸준히 명맥을 유지 하고 있는 것이 왠지 자랑 스럽습니다.
홍대 곱창전골은 이름만 곱창전골일 뿐 곱창을 파는 가게는 아닙니다.
가게 이름이 곱창전골인 이유는 잘 모르는 사람들이 가게를 찾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주인이 지은 것이라고 합니다.
홍대 곱창전골은 LP판이 가득한 우리의 귀에 익숙한 과거의 노래들이 흘러나오는 뮤직바 입니다.
그럼 홍대 곱창전골이 어떤 분위기의 술집인지 지금 부터 천천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
가게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수천장에 달하는 LP판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분위기의 술집을 상당히 좋아라 하는 편 입니다.
저도 이번 방문이 거의 몇 년 만에 방문한 것이 였지만 가게 분위기는 여전 한 것 같습니다. ^^
어떻게 보면 고물상 같은 느낌의 인테리어 이긴 하지만 저는 이런 분위기가 좋습니다.
예술에 고뇌하는 예술가에게 이런 가게가 조금 더 운치 있게 다가오기 때문이랄까요?
제가 자주가는 대학로 술집 중 <고물상>이란 가게가 그나마 이곳과 비슷한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어두운 공간이라 사진을 찍는 것에 굉장히 애로사항이 많았습니다.
저는 똑딱이와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서 리뷰를 작성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
어두운 공간을 촬영하는데 정말 어려움이 많습니다.
DSLR를 구입해서 사진을 찍고 싶은 욕망도 있지만 저는 왠지 자연스러운 사진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
가게를 둘러보면 화장실 쪽에 석상이 있기에 촬영해 보았습니다.
가게 분위기는 약간 공장 같은 느낌이 강해 보이긴 하지만 ...
연인 혹은 친구들과 오기에 무난한 공간임은 제가 보장 할 수 있습니다.
메뉴판은 너무 어두운 관계로 촬영하지 못하였지만 기본적으로 술집에서 파는 메뉴는 거의다 있습니다.
소주, 맥주, 전통주, 양주 주종은 대부분의 술집에서 파는 주류가 전부 있으며 ...
안주로는 일반 호프집 메뉴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술 가격은 다른 가게와 유사하며, 안주 가격은 1만원~1만5천원 수준으로 적당한 편 입니다.
오랜만의 방문에 한 가지 달라진 점이 있다면 과거로 돌아갔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80년~90년대 댄스 음악이 많아 종종 댄스홀로 변하곤 했던 가게 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정말 음악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 했다니 왠지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이제 홍대에 흘러간 룰라와 서태지와 아이들 노래에 맞춰 춤을 출 수 있는 곳은 ...
홍대의 <밤과 음악 사이>' 만이 남은 것 같습니다.
이곳은 밤이 깊어가면 갈 수 록 음악 소리가 더욱 커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커다란 음악에 빠져들어 노래를 따라 불러도 누가 뭐라하는 사람이 없는 곳 이라는 장점도 있습니다.
늦은 시간에 사람들과 진지한 대화를 하는 것 보다 음악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곳 입니다.
어두운 공간임에 겨우겨우 시킨 안주를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화질이 상당히 않 좋긴 하지만 갤럭시S 카메라로 이 정도를 건질 수 있었으니 잘 된 일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제가 주문한 모듬튀김(1만5천원)으로 다양한 튀김 종류가 포함 되어 있습니다. ^^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기본 안주로 파래무침(?) 같은 것이 나왔었습니다.
요즘 여러가지 이유로 소주 보다는 소맥을 즐겨 마셨는데 오늘은 소주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홍대를 방문한 것이 갑자기 결정 된 것이라 사실 여기를 올 계획이 전혀 없었으니까요.
그렇게 좋아하는 음악과 함께 간단히 음주를 즐기면서 밤은 깊어 갔습니다.
음악을 듣는 다는 것은 상당히 즐거운 일이다. 특히 오랜만에 만난 사람과 함께 좋아하는 공간과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건 상당히 기쁜 일이 아닌가? 질긴 인연의 오랜만에 연락 된 친구와는 우리 곱창전골에 가자! 라는 약속을 했지만 결국 가게에 입성한 것은 나 혼자. 쓸쓸히 음악과 술에 취해가고 있던 나에게 누군가 말을 걸었다. 목소리가 들려오는 곳을 바라보니 나와 마찬가지로 혼자 음악과 술에 취해가고 있던 예쁘게 생긴 여자분. 이럴 때 내 마음은 두근두근해야 하는 것 일까? 그렇게 합석을 하고 흘러간 사랑에 대한 슬픔과 고독에 대해 이야기 꽃을 피웠다. 그렇게 밤새 같이 술을 마셨고 우리가 헤어지는 순간, 그녀는 나에게 그윽한 목소리로 우리가 또 만날 수 있을까요? 라는 말을 건냈고, 우리가 인연이 된 다면 오늘과 같이 또 좋은 자리가 있지 않겠나요? 라고 멋진 말을 남기고 헤어졌는데, 알고 보니 같은 대학 같은 전공 선배님. 아! 뻘쭘 하도다. -_-;;;
-쥬르날의 거짓말이 포함 된 과거의 다이어리.txt-
추억과 소중한 사람들과의 이 공간에 있으면 음악 하나로 모두가 하나가 되고 ...
음악을 안주 삼아 행복함에 취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
아는 사람만 아는 홍대의 명물 곱창전골. 아직 모르시는 분이 있다면 한 번 찾아가 보세요.
좋은 추억과 좋은 음악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공간임이 확실 합니다.
위치는 홍대 <커피프린스> 촬영장이 있는 곳에 있으며 모르시는 분들은 아래 다음 지도를 참고하시기 바랄게요.
그럼 이것으로 홍대 술집 + 분위기 있는 술집 <곱창전골> 곱창은 팔지 않는 뮤직바!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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