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쥬르날의 에피소드/한화 한화프렌즈

홍대 길거리 공연, 걷고 싶은 거리 한화 꿈의 스테이지

홍대 길거리 공연, 걷고 싶은 거리 한화 꿈의 스테이지


홍대 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인가요? 바로 젋음 그리고 버스킹을 하는 수 많은 뮤지션들의 길거리 공연이랍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길거리 공연장이 하나도 없던 것이 아쉬운 현실인데 최근 서울시와 한화그룹이 함께 꿈의 스테이지라는 이름으로 열린 무대를 만들게 되었답니다. 이는 어제 소개해 드렸던 한화와 서울시가 함께 하는 72시간 도시 생생 프로젝트(http://jepisode.com/1186) 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공간이랍니다. 저도 공연 계열 전공자라 그런지 이런 소식은 더 널리 알려야 겠다는 생각에 발빠르게 취재를 다녀왔답니다. 그럼 한화프렌즈 기자단 쥬르날의 '홍대 길거리 공연, 걷고 싶은 거리 한화 꿈의 스테이지' 에피소드를 보시면서 어떤 공간으로 탈바꿈 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공간이 바로 홍대입구역 8번출구 3분거리에 위치한 나대지에 새로 생긴 한화 꿈의 스테이지랍니다. 마포구에서 관리 하며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사용 할 수 있는 열린공간이랍니다. 이 곳은 원래 빈 공터 였는데 이번에 서울시와 한화의 72시간 도시 생생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공연 명소로 떠올랐습니다. 이제 홍대 길거리 공연이 제대로 된 무대에서 공연을 할 수 있게 된 것이지요.



이 공간이 생긴 당일 2014년 11월 9일, 첫번째 공연팀이 공연을 하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무대 주변을 둘러싸고 있더군요. 이 공간은 공연무대가 필요한 팀이라면 누구나 사용 할 수 있답니다. 이 날도 버스킹을 하는 밴드와 패션쇼를 하는 팀이 함께 무대를 열정으로 가득 채워넣고 있더군요. 



지나가던 시민들도 삼삼오오 모여 관람을 하게 될 정도로 넓고 편안한 공간 길거리에 길막을 하면서 공연을 하는 팀들이 눈총을 받기도 했었는데 이렇게 합법적으로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생긴 것이 참 기쁜 일이라 생각 합니다.



화보촬영을 위해 모델들이 워킹을 하고 있는 모습 이런 열린 공간이 홍대에 생길 수 있다는 것이 기쁘네요. 앞으로 이 무대를 통해 더 많은 팀들이 대중을 향해 나의 재능을 알리고 공연을 할 수 있는 열린 무대로 활용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대 앞 썸타는 계단은 쉬어 갈 수 있는 곳이라면 홍대는 홍대라는 지역에 걸맡게 무대가 생긴 것이 참 잘 어울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충무로에도 이런 공간이 생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 까요. 제가 머물고 있는 필동의 경우 인사동과 같이 발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한 곳인데 말이죠.



이 날 공연 시작 부터 끝까지 지켜보았는데 역시나 홍대 답게 밤이 깊어 갈 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공연을 관람하더군요. 특히 저녁에는 신나는 음악 연주를 하는 앰플로드라는 밴드가 공연을 하는데 공연 센스도 꽤 괜찮고 사람들의 반응도 꽤 좋더군요.



멋지고 재미난 공연이라 그럴까? 사람들은 삼삼오오 스마트폰을 꺼내들고 촬영을 하기 바빴습니다. 좋은 풍경은 지인들에게 SNS를 통해 알리고 전하고 싶은 사람의 욕심 때문이랄까요? 좋은 소식은 더 널리 알리 것은 당연한 일이니까요. 



환호성과 갈채 이 모든 것은 무대에 오른 이들이 꿈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 앞에 당당히 서기 위해서는 그 만큼의 노력과 시간 투자가 필요하니까요. 이 무대에 오른 모든 젋은이들이 속칭 대박이 날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새로 생긴 무대인 만큼 그들의 노력이 대중에게 인정 받는다면 무대가 만들어진 의미가 더 클 테니까요.



저도 연주를 하는 앰플로드라는 공연팀이 정말 잘되었으면 좋겠더군요. 이 무대에 처음 버스킹을 하는 공연팀인 만큼 그들의 연주소리와 목소리가 홍대 길거리 공연을 넘어 홍대의 아이콘으로 거듭나 더 많은 관중들이 볼 수 있는 무대에 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참 열심히 연주를 하는 팀인 만큼 꼭 그럴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이 공연을 지켜보는 사람들의 참여도도 꽤 좋았던 것 같습니다. 대중에게 관심을 받기 위해서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청중을 휘어잡는 센스와 말빨도 필요하니까요. 저도 1시간 가량 공연을 지켜보면서 흐믓한 표정을 지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밴드 피아노 선율이 특히 마음에 들었으니까요. ㅋ 



물론 다른 분들은 보컬 분의 특유을 음색과 센스에 반했던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좋아하는 대상이 다르니까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 무대에 섰던 모든 분들에 더 큰 꿈을 위해 달려 나가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는 점 입니다. 좋은 의미로 서울시와 한화그룹이 함께 준비한 공간인 만큼 꼭 그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홍대에 위치한 한화 꿈의 스테이지는 서울시 마포구청 문화과에서 관리 하면 문화과 (02-3153-8350)으로 3~4일 전 까지 예약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이용기간은 연중 무휴로 365일 오전 10시 부터 오후 9시 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무대 경험을 필요로 하는 공연팀이라면 이런 기회를 놓치면 안되겠지요?




▲ 홍대 한화 꿈의 스테이지, 엠플로드 공연 실황


유튜브 링크 : http://www.youtube.com/watch?v=ojFx7AbRCew


촬영/편집 : 쥬르날 


그럼 그 날의 현장 분위기가 얼마나 뜨겁고 즐거웠는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우리 이제 친해져요 라는 앰플로드 대표곡을 부르고 있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후렴구에 다같이 '친해져요'를 노래하는 모습이 얼마나 신나고 즐겁던지요. 이 무대를 통해 우리가 모두 친해지고 함께 하는 연인들 친구들이 보다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테니까요. 앞으로 이 무대에서 공연을 하는 팀이 더 많아지길 바라면서 저도 언젠가 팀을 하나 꾸려 공연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옛날에 미친척 혼자 홍대 길거리에서 마임 공연을 했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그럼 이것으로 쥬르날의 '홍대 길거리 공연, 걷고 싶은 거리 한화 꿈의 스테이지' 에피소드를 마치겠습니다. 지금 까지 한화프렌즈 기자단 쥬르날 이였습니다. ^^*




ⓒ JEPISOD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쥬르날의 에피소드  에디터쥬르날  카메라, 캐논 EOS 700D



" 이 글은 한화프렌즈 기자단 활동으로 쥬르날이 직접 작성한 컨텐츠 입니다."